해골언덕

D - Em -
이것은 너의 피요 이것을 받아 마셔라
이것은 너의 살이요 이것을 받아 먹어라

C B Em -
C B Em D
언덕을 올라가며 자꾸 고갤 드는 것은
어서 가고 싶은 탓 널 싫어하는 탓
언덕을 올라가며 자꾸 돌아보는 것은
아직 가기 싫은 탓 널 좋아하는 탓

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나
돌이켜 보매
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나

(사형)

D A G